평범엄마의 우리 아이 상담소 과학관 또는 전시관 관람 꿀팁! 우리 아이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로 바꿀 수 있어요.
작성일 : 2021-12-07 00:18:20
조회 : 1113
작성자 : 에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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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교육으로 우리 부모님들과 소통하는 평범엄마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과 관련한 고민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초등자녀를 키워보면 자녀로부터 상상도 못했던 질문을 받게 되죠. 제가 최근에 동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엄마와 함께 온 어린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코코아에서 나오는 연기는 왜 갈색이 아니라 흰색이에요?”라고 물어보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처럼 아이들의 눈에 과학 현상은 마치 마법처럼 신비롭고 재미있게 다가오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죠. 중요한 건 이때 아이들의 넘치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않고, 어떻게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으로 발전시켜줄 수 있냐는 것입니다. 오늘 사연이 바로! 과학적 호기심이 가득한 자녀와 관련된 사연입니다.

 

 

사연 보내주신 분은 초등2학년 아들을 두신 어머니신데요. 아이의 과학관 관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과학에 관심 있어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과학지식도 전해주고 과학에 꾸준히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지만 부모님께서 과학에 대해 풍부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시고, 그렇다고 대책 없이 가서 대충 훑어만 보고 나오면 아이가 오히려 재미없어하고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아이가 좋아하고 과학적인 역량도 기를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 주셨어요.

 

사연 보내주신 어머님, 안녕하세요?

우선, 이들의 과학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길러주시려는 모습! 정말 너무 좋습니다.

 

물론 호기심이 많다고 모든 아이가 과학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호기심을 과학을 통해 풀어나가면 적어도 그 아이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습득하게 되고 이러한 능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때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선, 과학관을 가시기 전에 미리 몇 가지를 준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과학관 홈페이지나 팸플릿 등을 통해서 현재 어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자녀가 관심 있어할만한 특징이나 주제가 있는지, 그리고 전시회의 적정 나이대도 살펴보세요. 이렇게 미리 전시 내용을 확인하시고서, 아이에게 물어보시는 거죠. “A과학관에는 지구랑 관련된 내용이 많고, B과학관에는 우리 몸이랑 관련된 내용이 많단다. 어떤 과학관을 가고 싶어?”하구요. 또는 홈페이지를 열어두고 아이랑 같이 어떤 과학관을 갈 것인지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과학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 일정도 함께 확인해보셔서, 일정이 맞을 경우 아이들에게 참여해보고 싶은지 반드시 물어봐주시고요.



 

아이에게 적합한 전시관을 찾았다면, 사전에 전시관을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전시관들이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거나, 현장에서 입장 인원을 조정하고 있어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꼭 관람 안내사항을 살펴보시고 사전 예약이 필요한 곳은 반드시 예약을 해 두셔야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전시회 홈페이지]

 

 

 




 

 


부모님께서는 방문하기로 결정한 과학관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질문도 몇 가지 준비해 가시면, 과학관에서 아이의 사고를 훨씬 성장시킬 수 있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부모님과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진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전시회 홈페이지]

 

방문하고자 하는 과학관과 거리가 많이 먼 지방에 살고 계시거나 최근에 보건 문제로 과학관에 견학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견학해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 전시관들이 이름만 있고 엉성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과학관을 비롯해서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박람회 등이 온라인 전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개발해서 운용하고 있어요.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전시회 홈페이지]

 

 

 

예를 들어서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실까요?

메뉴에서 전시관을 클릭하고 세부 항목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클릭해보시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공룡 특별전을 한번 클릭해볼게요. 실제 전시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관에서 재생되는 동영상부터, 전문가의 내레이션,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는 설명문까지 정말 보기 좋게 구현되어 있어 실제 방문하기 힘든 가정에서는 괜찮은 학습이 될 수 있답니다. 조작법도 굉장히 간단해서 나중에는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견학해볼 수도 있어요.

자,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관을 켜 놓고 아이와 멀뚱히 바라만 보면서 마우스만 클릭하시기 보다는 우리 어머니께서 사전에 온라인 전시관을 둘러 보시고 질문거리나 퀴즈를 준비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이런 퀴즈를 내어 보시는 거죠. "지구는 몇년 전에 생겨 났을까?" 혹은 "최초로 나타난 공룡은 무엇일까?" 하고 물어 보시면. 아이의 호기심도 자극할 수 있고, 또한 아이가 답을 찾기 위해 온라인 전시를 더 집중해서 보게 할 수 도 있어요.

 

 

 

또, "전시관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찾으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줄게."처럼 말씀하시면서 전시에다 흥미 요소를 더해 주시면 아이는 더욱 적극적으로 전시관을 관람하게 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아이에게 동기 부여나 재미까지 제공하면서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과학 전시관을 관람하게 되면 온라인으로 배우는 내용이지만, 실제 견학 못지 않게 기억에 오래 남고 정답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물론 과학관 관람 외에도 부모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가정이나 야외에서 모의실험을 진행하는 방법, 발명동아리나 과학대회에 참가하는 방법 등으로 과학적 역량을 키워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의 과학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주시는 거랍니다.



 

아이가 뭔가 호기심에 차서 물어 보는 질문에. 곧바로 정답을 말씀해 주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상상하고 궁리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시면서, 또, 필요하다면 약간의 힌트를 주시면서 아이가 해답에 접근하게 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니가 알아서 찾아봐?"라고 말씀하시면서 답변을 회피하거나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시는 것도 지양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질문에 답변하기 좀 어려운 경우는, "우리 함께 찾아 볼까?"하고 아이와 함께 검색을 해보시면서 같이 답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만 마련해 주셔도 우리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과학적 역량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호기심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으로 발전하기를 평범엄마가 응원합니다.


[출처] 평범엄마의 우리 아이 상담소(우.아.상)! 아홉 번째 이야기, 코로나19시국? 과학관 또는 전시관 관람 꿀팁! 우리 아이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로 바꿀 수 있어요.|작성자 평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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